에코엑스랩은 단순 운송 중개 플랫폼을 뛰어넘어 화주 차주와 상생하는 올바른 화물운송문화를 만들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스마트 배차 알고리즘은 공차 운행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배출 감소와 대기 오염 개선에 기여한다. 투명함과 정직함을 담은 기술로 플랫폼 참여자 모두가 만족하는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안성찬 대표를 만났다.
대형, 대량 수송, 단일 채널 유통 패턴이 주류를 이뤘던 물류 산업 구조가 최근 소형, 소량 고객들을 위한 효율화된 수송으로, 복합, 멀티채널로 차츰 변화하면서 물류 네트워크 플랫폼의 비용 효율화가 최근 업계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에코엑스랩은 상생에 가치를 두고, 화물 운송시장의 고질적 문제인 주선 수수료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화주와 차주 모두에게 공정한 운임체계와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이다. 이와 같은 비전에 따라 머신러닝 및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하여 최적의 운송 방식와 운임을 매칭해주는 운송 중개 플랫폼 ‘VONE’를 출시, 서비스 제공 중이다.